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유럽문제가 다시금 발목을 잡고 있네요.
양매도에서도 소폭의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유럽문제가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고 있긴 합니다만,
박스권을 뚫는 큰 조정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큰 파장을 가지고 올 상황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네요.
다만, 지난 유동성 공급의 약발이 떨어진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죠.
이탈리아 10년물의 금리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유동성 공급이 있기전에는 상당한 수준이었죠.
지금은 떨어져 있고요.
완전히 사라졌다면, 다시 그 수준으로 회귀해야죠.
그러면에서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음 실시했을 때보다는 약발이 떨어진 것이죠.
게다가 몇 가지 악재가 더해졌고요.
적어도 올해내에는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스 문제는 일단 잠복해 들어 갔습니다만,
언제든지 다시 불거질 문제죠.
해결이 된 것이 아니고, 일단 덮어둔 상태니까요.
유럽문제는 상당한 고통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위정자들이 그걸 감수할 수가 없죠.
자신들의 정치생명이 달린 문제이니까요.
그냥 지속적으로 연장시키는 것입니다.
문제는 더욱 악화가 되고 있고요.

재정문제는 유럽만의 문제가 아니죠.
미국이나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장 문제가 되지 않고 있을 뿐이죠.
언젠가는 터져 나올 문제입니다.
각국의 공기업의 재정문제도 그렇고,
가계부채도 심각한 상황이죠.
이것 역시 잠복해 있을 뿐입니다.
폭탄이 한 두개가 아닌 셈이죠.
위정자들이 인플레이션을 내심 반기는 것도 이 때문이죠.
일단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다시금 재정문제가 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죠.
자신들이 책임질 상황이 아니게 될 것이니까요.
성장을 외치는 이면에는
그런 심리가 숨어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서민들이야 어떻게 되건 관심이 없죠.
그게 그들의 진실된 모습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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