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당순자산


주당순자산(Book-value Per Share : BPS)는 주당 장부가치라고도 한다.
순자산이란 원래 자기자본을 의미하지만,
좀 더 명확하게 계산하기 위해서는 총자산에서
순수한 채권자의 몫만을 뺀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회사 청산시 주식 한 주당 주주가 받을 수 있는 회계상의 값이다.
일반적으로 주당순자산은 자본총계로부터
무형고정자산과 이연자산 및 사외유출금을 차감하고
이연부채를 가산한 다음
이를 기말발행주식수로 나누어 계산한다.

주당순자산
= (자본총계 - 무형고정자산 - 이연자산 - 사외유출금 + 이연부채) / 기말발행주식수

사외유출금의 대표적 항목으로는 현금배당금을 들 수 있다.



정상적인 기업의 주가가 주당순자산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해당기업은 상당히 저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재무제표상의 장부가치가 실제로 타당한 값이냐 하는 것이다.
장부가치와 실질가치가 다를 수 있으며,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그만큼의 할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이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투자자는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에
대외적으로 발표되는 주당순자산을
어느 정도 할인을 해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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