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생산성>
자본생산성은 총자본투자효율이라고도 하며,
기업에 투자된 총자본이 1년 동안에
어느 정도의 부가가치를 산출하였는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자본생산성 = 부가가치 / 총자본
이 식에서 총자본은 기초와 기말의 평균값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총자본이 효율적으로 운용되었음을 의미한다.
대체로 이 비율이 높게 유지되면, 노동생산성 역시 높아지게 된다.
이 비율은 노동생산성과 더불어
기업의 생산성측정에 가장 대표적인 지표이다.
설비투자효율은 자본생산성비율의 보조비율로 이용된다.
이 비율은 기업이 생산활동에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설비투자(유형고정자산 - 건설가계정)의 한 단위가
어느 정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였는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설비투자효율 = 부가가치 / (유형고정자산 - 건설가계정)
분모에서 각각의 항목은
기초와 기말의 평균값을 구하여 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