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자산순이익률
총자산순이익률은 총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영업성과를 올렸는가를 총괄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수익성비율의 대표지수이다.
이 비율은 세후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누어 산출하는데,
분석기간 중 자산규모의 변동이 심한 경우에는
기초 총자산과 기말 총자산의 평균을 분모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총자산순이익률 = 세후순이익 / 총자산
총자산순이익률의 계산에 있어 문제가 되는 점은
이 비율의 분모는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의 합계인 총자본(=총자산)인데 반하여
분자는 자본구조의 차이, 이자비용의 차이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세후순이익으로 측정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본구조 차이에 의한 영향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영업활동의 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이 비율의 분자를 이자비용을 차감하기전인 영업이익으로 하든지,
[세후순이익 + 이자비용 - (이자비용 * 법인세율)]로 수정하는 것이
분자와 분모의 논리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바람직하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이 비율은
세후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누어 계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