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비율의 종류 1>
1.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유동부채와 고정부채 및
이연부채(때로는 우선주 포함)의 합인 총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산출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총부채를 총자산으로 나누어 산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기업의 장기적 안전도를 보기 위한 보조지표로
고정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고정부채비율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여러가지 레버리지 지표 상호간에는
거의 완전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 지표를 이용하는가는 대체로 이용자의 편의에 따른다.
2. 자기자본비율
자기자본비율 혹은 자기자본구성률은
자기자본을 총자본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자기자본비율 = 자기자본 / 총자본
자기자본에는 소유자가 불입한 납입자본금,
자본잉여금 그리고 이익잉여금이 포함된다.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채권자의 입장에서
원금과 이자에 대한 안전도가 그만큼 보장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기자본비율은 부채비율과 더불어 기업의 재무구조를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