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네요.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고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양매도에게는 유리한 상황이죠.
변동성이 심하면 양매도에 불리합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경쟁사들이 치킨게임에 의하여 무너진다고 해서
삼성전자의 이익이 대폭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삼성전자가 완성품을 제조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삼성전자는 부품회사죠.
경쟁사들이 없다고 해서 제품의 단가를
대폭적으로 올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경쟁이 약화되면서
이익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 이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너무 장미빛 이야기를 해서 언급을 해 봅니다.
그리고 경쟁이라는 것이 동일제품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지는 않습니다.
만약 새로운 대체품이 발생하게 된다면
그것과도 경쟁을 해야되는 상황이 되죠.
확률적으로 가능성이 낮지만,
어떤 새로운 경쟁품이 나오면
순식간에 도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미래 상황은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죠.
그나마 지금까지는 잘 대응을 했습니다만,
삼성전자라고 해서 영원히 대응을 잘 하라는 법은 없죠.
삼성전자에 대해 너무 장미빛 미래를 가져서는 곤란합니다.
이건희 회장 사후의 일은 알 수가 없으니까요.
애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이 어쩌면 애플의 최전성기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애플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죠.
지금이야 워낙 벌어논 것들이 많아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앞으로 상황변화에 대응을 잘못하면
순식간에 훅 가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지금 쇠퇴기에 든 기업들도 한 때는 잘 나가는 기업들이었죠.
기업이라는 것도 하나의 유기체입니다.
싸이클을 가지는 것이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싸이클을 가지게 되면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결국 쇠퇴기에 접어드는 것입니다.
항상 보면 최고의 정점에 있는 시기에는
영원히 잘 나갈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현혹되기 쉬운 것이죠.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가슴은 열정적일지라도 머리는 차가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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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