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네요.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만기일이 다가오면 프리미엄이 대폭 하락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리고나서 이렇게 손실이 발생하는 날이 나옵니다.
양매도시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욕을 부리면 안된다는 것이죠.
기술적분석상 지수의 상승여력은
오늘 기준으로 대충 40포인트 정도 됩니다.
(매일 지수가 변화하기 때문에
위의 수치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당장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다르죠.
따라서 해당 수치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즉, 추가적으로 아직 상승여력이 있다는 이야기죠.
그렇다고 꼭 상승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참고적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로존에서 풀린 자금이 일부 움직인다면
추가적인 상승이 나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시장은 누구나 윈윈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봅니다.
기업들은 시가배당을 실시하고,
주주들(투자자들)은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됩니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합리적인 시장에 가까운 시장이죠.
이상적인 시장이죠.
그런데 일부 욕심꾸러기들이 이 시장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시장을 좌우하게 되면서 버블을 형성시킨 것이죠.
그러면서 교묘하게 수치를 이용하여 이를 합리화시켰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의 시장이죠.
시장에 나오는 수치를 본다면
지금의 지수가 그렇게 높은 것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숫자상의 장난에 불과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기업의 목표는 영구기업(계속기업, going concern)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영원히 장사를 잘 하자는 것이죠.
그러나, 이 역시 이상적인 것입니다.
기업 역시 유기체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에
싸이클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생성되어서 발전하다가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고 결국 사라지는 것입니다.
소수의 기업만이 체질을 바꾸어 리싸이클을 형성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만,
쉽지가 않은 것이죠.
(애플이 리싸이클을 형성한 기업의 예라고 보면 됩니다.
사라져 가던 애플이 아이씨리즈로 다시 각광을 받고 있죠.)
대부분의 기업들은 결국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사라지는 기업들의 자산을 제대로 평가를 해 줄까요?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죠.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 자산은 헐값에 넘어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수치로 환산되는 기업가치는 과대평가되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기업은 무형자산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죠.
이 가치는 기업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사라지는 자산입니다.
이 역시 버블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보고 있는 수치는
버블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수치에 불과합니다.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따라서 그런 수치에 근거하고 있는 현 지수(주가)는 버블이 형성된 가치라는 것입니다.
수치(숫자)에 너무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숫자는 숫자일 뿐입니다.
새롭게 나오는 숫자나 기업가치 평가모델 등은
이미 형성된 고주가를 설명하기 위하여 나중에 만들어진 도구에 불과합니다.
세력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만들거나 유도해 낸 숫자인 것이죠.
그런 숫자에 현혹되다가는 나중에 크게 후회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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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