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양매도에게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긴 한데,
변동폭이 약간 큰 편이라 빈번한 매매로 인하여
증권사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마도 당분간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3월이 되면 기관이나 세력들은
어느 정도 1사분기 실적을 알게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면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까 합니다.
대체적으로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은데,
미리 낮게 추정을 한 다음에
예상상회 신공을 발휘할 수도 있죠.
일종의 장난을 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4월에서 5월에 나타나는 것이죠.
실적발표가 나와야 하니까요.
따라서 예상대로 실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면
3월에는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변수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 4월초에 총선이 있는 관계로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대세를 거스르지는 못하겠지만요.
또 하나의 변수는 2월말에 풀릴
유로존의 유동성입니다.
대체적으로 5천억에서 1조유로 정도의 돈이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
이 자금이 어디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인적으로 큰 돈이 투자될 것으로는 보지 않습니다만,
일부라도 움직이게 되면 변화가 발생하겠죠.
아마도 이미 박스권 상단에 도달한 주식시장보다는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많은 원유시장이나
기타 수급이 좋지 않을 것이라 판단되는
원자재시장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일부는 단기적으로 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나라의 주식시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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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