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는 상황이네요.
그나마 변동폭이 크지 않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하나요?
양매도에서는 지속적으로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그리 우려할만한 상황이 아니긴 합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잘 나왔습니다.
하긴 잘 안 나오는 것이 이상한 것이라 할 수 있죠.
위기가 닥친 것이 벌써 4년전인데,
지속적으로 안 좋을 수는 없죠.
우리나라도 위기가 닥친 이후에
일시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생계형 창업이 크게 늘어난 적도 있죠.
당시에는 그나마 상황도 좋은 편이었고요.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상황도 최악은 아니고요.
요즘 애플이 신나게 상승을 하더군요.

그리고 하나 생각해 볼 것이
지금이 경제활황인 것도 아닙니다.
근데 지수는 과거 활황인 시기와 거의 맞먹죠.
미국 기준으로 당시보다 조금 낮기는 합니다만,
과연 경제상황을 고려한 지수가 지금의 위치일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수준은 높은 편이죠.
하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미국의 경우에도 규모가 큰 기업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활황을 보이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지수가 지금의 위치를 보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지금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죠.

이런 시절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봅니다.
국가부채이건 개인부채이건
언젠가 한 번은 털고 가야 합니다.
큰 혼란이 일어나더라도 말입니다.
돈을 풀어서 시기를 연장시키는 것은 더 바보같은 행동이죠.
근데 위정자들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도 이제 거의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풀린 돈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좋게 보일 수도 있고,
위기가 닥친 이후로 시간이 지났기에
더 악화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게 더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크게 악화되어 문제가 터진다면
그나마 짧은 기간내에 회복이 가능하지만,
지금처럼 자꾸 시간만 연장하다가는
나중에 회복할 기회마저 놓칠 수가 있죠.
상황이 어떤 식으로 가건 결국 파국은 한 번 있습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이죠.
문제는 그 파국에서 회복을 언제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국의 크기도 문제가 되죠.
지금 하고 있는 위정자들의 이런 저런 꼼수는
상황을 더욱 안 좋게 할 뿐입니다.
하긴 욕심에 먼 인간들은
항상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죠.
아마도 어떤 파국의 시작이 닥치기전까지
위기를 벗어나려고 할 것 같습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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