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장중에 양적완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지속적으로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영 아닌 것으로 추정되네요.
당분간 양매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나왔는데,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이 이야기의 뒷면에는
그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말로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상황이 좋다면,
굳이 양적완화 정책을 펼 필요가 없겠죠.
유동성을 자꾸 풀고 있는데,
이미 공급과잉인 상황에서
돈을 푼다고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죠.
기껏해야 단기투자나 투기를 할 가능성이 높죠.
이에 따라 단기자금이 늘어날 뿐이라고 봅니다.
오늘 매매상황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을 할 것 같으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죠.
그리고 대규모로 외인매수가 나오지도 않습니다.
보통 이런 대규모 매수가 나타나는 시점은
고점 부근에서 곧 조정이 나온다는 신호가 되기도 하죠.
어떻게 될지는 두고 보아야겠습니다만,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스태크플레이션을 조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유나 기타 공급이 부족한 원재료 가격이
크게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서민들의 생활은 어려워지겠죠.
위정자들의 생각은 아마도
인플레이션을 유도하여
부채의 부담을 줄여 보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그것은 음모론적인 시각이고요.
근데 과연 이게 위정자들의 생각처럼 될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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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