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표면적으로 지표호전을 이야기합니다만,
실제로는 일종의 윈도드레싱이죠.
프로그램 매수가 이끌었다는 점에서
위와 같이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신문기사에서도 나온 바와 같이
단기간의 지효호조로는 앞으로의 상황을 예상하기 곤란합니다.
일시적으로 좋아진 것일 수도 있죠.
그리고 실업률은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믿을 것이 못됩니다.
자진 포기자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죠.
이는 그만큼 조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실업수당 청구권자수를 보긴 하지만,
이 역시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므로
그리 신뢰할만한 지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내년 경제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닐 것입니다.
더 좋지 않은 것은
과거의 경우에는 돈질을 마음껏 할 수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도 쉽지 않다는 것이죠.
그 효과 자체도 의문스럽고요.
다음 주는 마지막 주라 매수세와 매도세간에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드레싱이 나오겠지만,
매도세의 강도에 따라서
그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이 있죠.
시간이 갈수록 계절성이 약해지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이 잘 알게 되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1900 넘기기도 어려울 것 같네요.
현재의 상황을 봐서는 내년 후반기는 모르겠지만,
상반기는 그리 좋은 시절이 아닐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죠.
스스로 잘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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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