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조정이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관계로 양매도에서도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이주만에 제자리로 돌아온 셈이네요.
원칙적으로 지난 상승은 나올만한 것이 아니었죠.
왜 그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악재가 호재로 둔갑한 상황이었죠.
그러다보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주가는 실적에 비례합니다만,
단기적인 흐름은 투자자들의 심리에 좌우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현상처럼
악재가 호재로 포장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죠.
그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단기흐름을 쫓는 투자는 위험이 큰 것이죠.
파생투자가 주식투자보다 어려운 이유입니다.
시장흐름이 논리적으로 설명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시장이 미쳤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단기적인 흐름은 논리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이제 서서히 산타랠리가 나올 시점입니다.
지금이 문제가 되는 것은
유럽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이죠.
참 애매한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산타랠리가 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단기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곤란한 것이죠.
다만, 운용자들이 실적을 어느 정도 한정시키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윈도드레싱을 할 것이라는 정도입니다.
물론 이것도 특별한 상황이 벌어지면,
그렇데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만요.
일단, 이번 조정은 다음 주 초반까지라고 봅니다.
그 다음에는 윈도드레싱이 나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 또 말도 안되는 논리로
상승을 시킬 수가 있죠.
상황이 나쁘지 않으면 그런 시도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과연 상황이 어떻게 흘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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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