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덕분에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이번 주는 기간조정을 예상했는데,
다소간의 조정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변수가 없는 한, 아마도 다음 주 중반 이후에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선물이 주도할 것으로 추정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처럼
시중에 상당한 자금이 풀려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제대로 돌지 않는다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부자들이 자금을 내놓지 않기 때문이죠.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는
유효수요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수요는 큰 편이지만,
이게 유효수요로 연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빈익빈의 결과라고 할 수 있죠.
그동안 카드 등의 사용으로 인하여
미래소비가 지속적으로 줄어왔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대출은 엄청나게 늘었죠.
결국 소비할 수 있는 자금이 한정되었고,
이로 인하여 유효수요가 줄었다고 하겠습니다.
지금도 벼랑에 몰린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디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유효수요는 더욱 더 줄어들게 되겠죠.
그나마 각국의 복지로 인하여
유효수요가 어느 수준에서 위태롭게
유지되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에 돈이 풍부한 사람들은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공급이 비탄력적인 부분에서
가격폭등이 발생하기도 하죠.
문제는 이를 이유로 하여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결국 스태그플레이션을 유도하는 셈이죠.
특별한 조치가 있다면 모를까,
앞으로 서민들은 더욱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기본적인)의 소비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습게도 최악의 상황이 밀어 닥치는 순간까지
기본적인 소비를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당장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소비에 포함되지 않는 물건들을 생산하는 기업은
앞으로도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추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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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