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장중에 급격한 조정이 나왔습니다.
유럽문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이죠.
반면에 양매도는 그나마 선방한 셈이네요.
미국의 지표가 괜찮게 나온다고 하는데,
이건 좀 더 지켜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연말이라 기대감에 따른 상승일 수도 있으니까요.
다른 요인이 있을 수도 있고요.
혹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죠.
시간이 필요하네요.
외국에 나간 공장들이 일부 미국으로 되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개인적으로 소수일 것이라 추정합니다.
비용때문에 나간 기업의 경우에는
되돌아갈 가능성이 낮은 편이죠.
이 경우에는 비용이 더 낮은 국가로 갈 가능성이 많죠.
다른 전술적 혹은 전략적 이유로 나간 기업인 경우에는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고요.
지금 상황은 안개가 낀 도로와 같습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죠.
투자하기에 참 안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의 경우에도 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돌발상황이라는 것은 전문가라고 해도
어떻게 대처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이죠.
중장기적으로 보고 매매를 한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요.
내년에 우리나라의 경우에 선거가 있죠.
개인적으로 정권교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인물이 어떤 인물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렇다면, 주가는 기대하는만큼
상승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인물도 인물이지만,
밑에서 받쳐주는 스텝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만,
불행하게도 그런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적죠.
대통령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스텝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답이 없는데 말입니다.
여기에 야당과 언론이 발목을 잡으면,
노무현대통령처럼 혼자 고전을 하게 되죠.
정치 이야기도 이 정도로 하고요.
개인적으로 12월까지는 상승추세가 살아 있고,
돌발변수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 보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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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