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결국 어제의 하락은 일시적인 돌출악재에 의한 것이라
결론을 내릴 수가 있겠네요.
이렇게 되면 11월초까지의 상승무드는 유효하다고 하겠습니다.
양매도에서는 낭패를 보았습니다.
최근 양매도에서는 지속적으로 낭패를 보고 있는데,
보통 양매도는 상승 후에 나오는 급변동시점,
즉 조정시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급변동이 자주 나오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투자자들의 심리상황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사한 사건에도 변동성이 커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양매도는 지리한 기간조정 시기나
상승시기에 어울리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전히 연기금이 지수상승의 첨병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대충 실탄이 다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년분까지 미리 땡겨 사용할 모양입니다.
사실 이미 올해 투자비중만큼은 매수를 한 상태였죠.
그동안은 내년 주식투자비중만큼을 더 매수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거의 소진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2년 국내주식 매수여력이 대략 7조4천억원이라고 하니,
(여기에 총 주식투자 금액이 14조라고 하죠.)
여전히 여력이 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충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인 것 같은데 말이죠.
또 모르죠.
지금 지수대가 낮은 시점이라고 간주한다면,
내년 매수여력을 미리 사용할 수도 있겠죠.
연기금(국민연금)의 미래를 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수가 있죠.
하도 자주 이야기를 해서 이제 그만하렵니다.
하여간 언젠가는 파국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중간에 엄청난 손실을 보거나,
어떤 정치적인 이유로 더 이상 투자를 하기 어렵게 되거나,
이것도 아니면 결국 나중에 파국이 발생하겠죠.
개인적으로 앞의 두 이유가 원인이 되어
어느 시점부터 주식투자를 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피보는 사람들이 나오겠지만요.
그때는 이미 늦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부도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결국 지급불능에 빠지겠죠.
국제경제상황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최악의 경우에 50대 초반의 경우에도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봅니다.
지금 받고 있는 사람들이나 유리하겠죠.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