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제법 큰 손실이 발생했는데,
양합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변동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생각됩니다.
누적손실이 상당하네요.
미국 시간으로 20, 21일날 FOMC 회의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시장은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는데,
결과에 +알파가 나올지가 관심이라고 하겠습니다.
시장이 예상한 정도로만 나온다면,
시장이 실망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죠.
+알파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시장이 예상못한 뭔가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실질적으로는
+알파가 나온다고 할지라도
문제해결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버냉키 연설은 미국 경기침체에 관한 것이지,
유럽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문제는 미국 경제침체와 유럽문제가 얽혀 있는 상황이죠.
유럽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미국과는 사실상 무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완전히 분리된 것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요.)
어떻게 보면,
미국의 달러가치가 유럽문제로 인하여
오히려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달러화의 몰락이 연기(?)되고 있는 셈이죠.
그만큼 미국은 경기침체에 대한 대책을 세울 여력이 생긴 셈이네요.
다르게 본다면, 미국의 오판이라고 하겠습니다.
사실상 지금도 미국은 풀려 있는 유동성을 감당하기 힘들죠.
여기에 유동성을 더 보강하게 된다면,
그 결과는 결국 달러화의 몰락을 가져올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미국의 몰락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가진 나라가 미국이죠.
달러화의 몰락은 달러 자체의 몰락이지,
미국의 몰락은 아니죠.
오히려 미국이 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달러화의 몰락은 미국이 갚아야 할 부채가치의 몰락을 의미하니까요.
채권국에게 더 문제가 되겠죠.
미국은 나중에 화폐개혁을 해 버리면 그만입니다.
중간의 혼란을 감수하고 말입니다.
9월말에는 윈도드레싱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은 항상 일반투자자들의 기대를 무시하죠.
시장대응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