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변동성이 여전히 큰 편입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도 높은 편입니다.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이번 달은 양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프리미엄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전문가들은 참가를 해도 되지만,
일반투자자들이 참가하기에는 위험이 높은 편이네요.

단기적으로는 시장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음 주에 FOMC가 어떤 대책을 내놓을 것이고,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문제도 봉합이 되고 있으며,
3사분기 결산으로 인하여
윈도드레싱이 나올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돌발변수가 나올 확률이 없는 것은 아니나,
일단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중장기적으로 나쁘게 보고 있습니다.
유럽문제는 돈을 푼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죠.
음모론에 가깝습니다만,
돈을 푸는 것 자체가 어떤 이유에 의한 것이라 봅니다.

어제도 언급을 하였습니다만,
하이퍼 인플레이션하에서
유리한 쪽은 채무자이고, 불리한 것은 채권자입니다.
즉, 채권자의 이익을 채무자에게 넘기는 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이죠.
지금 전세계적으로 채권국과 채무국이
어떤 나라인지를 감안한다면,
미국의 통화정책을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ECB가 유럽내 은행에 자금을 내놓는 것이나
부실자산을 사주는 것 자체가
자금의 공급을 늘리는 것이죠.
즉, 인플레이션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위정자들이 자금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조장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돈이란 것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죠.
지금은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만,
이게 언제든지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항상 순식간에 닥치죠.
위정자들의 입장에서 재정악화에 의한 파국이나
인플레이션에 의한 혼란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어쩌면 후자를 조장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채무국의 입장에서는 더욱 더 그렇겠죠.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유리하죠.
혼란기간도 그리 길지 않고요.
동시에 화폐개혁을 할 수 있으므로
순식간에 세계경제를 리셋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채무국의 입장에서는 채권국의 이익을 빼앗올 수도 있고요.)
아무리봐도 미국에게는 매력적인 방안이네요.

반면에 채권국의 입장에서는 정말 절망적인 방안이죠.
보유한 현금성 자산들이 휴지화되는 것이니까요.
더불어 혼란기간중에 많은 기업들이 도산한다는 가정하에
사회경제적으로 엄청난 비용을 감당해야 하죠.
자산을 다변화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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