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상황에 따라 일희일비하고 있네요.
이런 변동성장이 개인들이 제일 당하기 쉬운 장이죠.
가급적 이런 장에는 참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매매를 할 필요는 없죠.
그리스 문제가 일단 한 고비를 넘겼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아니죠.
지금의 문제는 그리스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세계적인 문제이죠.
전세계적인 재정문제가 주요한 원인이죠.
여기에 채권매매로 인하여
각 국의 은행이 연계되어 있고요.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불거질 문제입니다.
언젠가는 파국이 닥치겠죠.
시기의 문제일 뿐입니다.
문제는 그 시기를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빠른 시간내에 곪아진 것을 터트리고 갈 필요가 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실행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이 책임을 질 생각이 없기 때문이죠.
자신들이 정치를 할 시기만 넘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직무태만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일종의 민주주의의 병폐라고 할 수 있죠.
장기적으로 볼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마도 현 지도자들도 문제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책임은 지기 싫다는 것입니다.
결국 문제가 더욱 커지게 되어 있죠.
나중에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는
아마도 이전 정치가들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겠죠.
이런 식으로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받아야 할 고통은 더욱 심화되겠죠.
지금 봐서는 그렇게 오래 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은 크게 2가지라고 할 수 있죠.
하나는 재정긴축을 극도로 하는 것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죠.
특히 부자들이 좀 더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보시다시피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죠.
또 하나는, 채무자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화폐가치가 극도로 떨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재정악화 문제가 쉽게 해결이 가능하죠.
더불어 화폐교환을 할 수도 있고요.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 것이죠.
최근의 미국을 보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조장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경제침체를 막는다는 명분하에
통화량을 극단적으로 늘리고 있죠.
이는 결국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기간의 고통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이후에 자신들이 원하는 상황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부채문제를 깨끗하게 해결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화폐를 바꿀 수가 있겠죠.
일종의 리셋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마도 이를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와중에 죽어나는 것은 서민들이겠죠.
아마도 기업들도 상당수가 사라질 것이라 봅니다.
주식시장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주는 것이죠.
지금은 장기투자를 할 시기가 아닙니다.
아니, 주식투자보다는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는
투자수단을 찾아야 하죠.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요.
아직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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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