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크게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이 불안정하다는 의미가 되죠.
기회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위험이 큰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의견이 둘로 나뉘어져 팽팽한 느낌을 주네요.
낙관론자와 비관론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둘 다 나름대로의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은 감정적이지만요.
낙관론자들의 큰 물줄기는 시중에 풀린 유동성입니다.
경제상황 자체도 아직 비관적이지 않다는 것이고요.
비관론자들의 주장은 지금 당장의 경제상황도 안 좋지만,
앞으로의 상황이 더 안 좋을 것이다라는 것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기간은 낙관론자들의 주장에,
장기간을 봐서는 비관론자들의 주장에 동조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은
일단 현재 추가 조정이 나온다면,
매수에 들어가겠다는 부류가 많습니다.
일반투자자들도 있지만,
기관들고 있고, 연기금도 있죠.
많은 자금이 대기중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단지 기회를 노리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는 쉽사리 급조정이 나오기 힘들 것입니다.
세력들의 입장에서는
이들이 매수를 해 주어야 하는데,
대기만 하고 있으면, 높은 가격에 물량을 넘길 수가 없죠.
결국 이들을 현혹하는 속임수 장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1년 이내에 어느 정도 시장이 안정되면,
이런 속임수 장이 나올 것으로 추정합니다.
마치 대세상승인 것처럼 크게 상승하는 장이죠.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상승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파국이 닥칠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게 시나리오 1입니다.
시나리오 2는 1과 달리
지금 당장 1차 파국이 닥치는 것입니다.
그럼 어느 정도의 급조정이 나오죠.
그러면 대기매수세들이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매수가 들어오게 됩니다.
나름대로의 상승장이 나오겠죠.
그리고 나서 2차 파국이 닥치는 것입니다.
어느 것인건간에
대기매수세들이 매수를 하는 시기가 있을 것입니다.
나름대로의 큰 상승이 나올 것이고요.
그 시기를 조심해야 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장기적으로 봐서 시장상황은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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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