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매도에서는 큰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양합이 엄청 높기 때문이죠.
지금도 여전히 높은 편입니다.
시장상황에 따라서는 지속적으로 프리미엄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가 요구되는 것이
아직 변동성이 잠잠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프리미엄 하락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급반등의 가능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횡보 후 추가하락의 가능성도 이제는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일반투자자들이 알지 못하지만,
상황이 아주 좋지 않다는 의미도 됩니다.
유럽에서 중국에 대해 윙크를 하는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네요.
열쇠는 중국이 쥐고 있는데,
중국이 아무 댓가도 없이 해 줄 것 같지는 않네요.
설혹 채권을 매수해 준다고 할지라도
뭔가 유무형적인 댓가를 원하겠죠.
오늘 연기금이 매도를 하였더군요.
이걸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집니다.
일반투자자들이 모르는 뭔가를 알게 된 것인지,
아니면 단기적으로 너무 많이 매수한 결과.
실탄마련이 어느 정도 필요한 것인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전자의 경우라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고,
후자의 경우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의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
미국, 유럽, 일본의 재정적자가 심각하다는 것이 문제인데,
미국의 경우야 아직은 견딜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사실상 기술적 파산상황이지만,
보유 국채의 90% 이상을 자국민이 보유하였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봐야죠.
(내부적으로 보면, 자국민의 희생속에 생존하는 것이긴 합니다.)
문제는 유럽이라고 하겠습니다.
뭔가 터진다면, 유럽에서 터질 가능성이 높죠.
그리스나 아일랜드 혹은 포르투갈 정도라면,
돈이 좀 들겠지만,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경제적으로 그리 큰 편이 아니니까요.
물론 연쇄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면,
다소간의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
문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미 그리스 등이 문제를 일으킨 상황에서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유럽 전체가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각 금융기관이 아주 복잡하게 얽힌 관계로
도미노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죠.
미국이나 일본도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지금 세계금융의 눈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장기적으로 봐서,
이 문제는 언젠가 파국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이죠.
차라리 지금도 늦은 편이긴 하지만,
지금 터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엄청난 혼란이 발생하겠지만,
여러가지 피해를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문제를 자꾸 미루다가는 나중에 감당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처럼 현재 국제상황이 아주 좋지를 않습니다.
급조정이 얼어난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투자자들은 나중에야 그 이유를 알 수가 있게 되죠.
나중에 혹 반등 혹은 상승이 나오더라도
이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속임수(마지막 물량털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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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