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변동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양매도 손실이 작은 편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이게 내일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일단 오늘은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전고점까지 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물량을 소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거의 해결된 것 같네요.)
단기 랠리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변한 것은 없습니다.
안도랠리는 그동안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에 따른 것이죠.
그 다음에는 결국 본질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랠리가 얼마나 이어질 지는
세력들 마음에 달린 것이고요.
재정문제가 국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그리고 일본도 문제죠.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재정을 긴축하는 것 뿐입니다.
아니면 증세를 해야 하는데,
이건 저항이 클 가능성이 높고요.
물론 어느 정도는 가능하겠지만요.
전세계적으로 긴축모드에 들어간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적어도 정부지출을 크게 늘이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죠.
여기에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도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미국 문제로 인하여
중국이 뭘 생각하게 되었느냐에 따라
달러가치 하락의 정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 국채에 대한 수요를 줄이면서
자산의 다변화를 추구하게 된다면,
미 국채의 가격은 하락하게 될 것이고,
동시에 금 가격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금 보유량을 보면,
중국의 보유량은 미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죠.
중국이 뭘 생각했을까요?
다소간의 변동성이 있을지라도
결국 금가격은 화폐가치 하락에 따라 더욱 상승할 것이라 봅니다.
언젠가는 다시 금본위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 유동성을 겸비한 뭔가가
금을 보충해 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음모론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이를 막기 위해서 미국은 공작을 해야 하죠.
경우에 따라서 중국을 러시아처럼
여러 국가로 분할시키는 전략을 짤 수도 있습니다.
일본처럼 말 잘 듣는 여러 개의 소국으로 말입니다.
이게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음모론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결국 미국은 자멸하게 되거나
아니면 금본위제(혹은 유사한 화폐제도)가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 정부로서는 인플레이션이 반가운 일이죠.
그만큼 실질적인 부채규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금 보유량이 제일 많은 곳이 미국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이 여러 국가로 나뉘어지는 것보다는
금본위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 중간에 큰 시련의 시기가 있을 것이고요.
(전세계적으로 극단적인 인플레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독일이 경험한 초인플레이션이
전세계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죠.)
한 마디로 미국이 병 주고, 약 주는 것이죠.
물론 중간에 이상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알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릴 수도 있죠.
뭐, 긴 이야기입니다.
당장 일어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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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