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시장이 강한 모습을 보이네요.
안도랠리가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상황이 악화되면,
골치아픈 일이 벌어질 수도 있죠.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네요.
적어도 한 군데에서는 하락할 것 같습니다.
음모론적인 시각에서 보면,
일종의 간보기죠.
미리 시험을 해 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말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일단 미 국채가격이 하락하게 되며,
(실질금리가 상승한다는 의미죠.)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네요.
어떤 세력들이 금가격이 오르기를 바라나요?
중국, 일본 등 미 국채를 많이 보유한
(우리나라도 포함되겠네요.)
나라들은 곤란하겠네요.
결국 보유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니까요.
문제는 달러가치가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공상적 이상주의자들이 착각하는 것이
복지비용이라는 것은 고무줄처럼
탄력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 번 시행이 되면,
이해관계자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음에 어떤 이유로 줄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독재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쉽지가 않죠.
재정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죠.
일시적인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 등이 아니면,
이해관계자들이 많기 때문에
일단 늘어난 것은 줄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항이 나오기 때문이죠.
민주주의라는 것이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죠.
결국 미국의 재정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미국상황을 보면, 알 수가 있죠.
감세를 한 다음에 이를 철회하려고 하니
당장 저항이 발생하고 있죠.
우리나라는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이미 미국의 재정은 어떻게 해 볼 수 없을 정도로
가라앉고 있는 배나 다름없습니다.
미국이 과연 나중에 미 국채를
다른 안전자산으로 보전해 줄까요?
아님 휴지화 해 버릴까요?
물론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지는 않겠죠.
인플레이션을 유도해 버리면 됩니다.
그럼 채무는 자동적으로 그 가치가 줄어들죠.
나중에 일부만 다른 자산으로 보전해 버리면 됩니다.
휴지나 다름없는 미 국채를 보유할 것이 아니라
(이자 준다고 합니다만, 그것도 결국 휴지죠.)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작성해야 합니다.
특히나 금의 보유를 상당부분 늘려야 하죠.
시기의 문제일 뿐,
결국 나중에 금본위제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과거의 금본위제와는 조금 달라지겠지만요.
근데 정치인들이 정신 차릴까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