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괜찮은 수익이 발생했네요.
덕분에 누적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지금도 상대적으로 옵션프리미엄이 높은 편이네요.
변동성이 예상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외인들이 지속적으로 현물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위험을 부담하기 싫다는 의미겠죠.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미국이 어떤 이유로 협의에 실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죠.
(어떤 이유로 실패한다면,
실패를 조장한 정당은 상당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은 피하고 싶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로 해결이 되어야 한다는데,
경우에 따라서 마라톤회의를 하겠군요.
협의가 되지 않는 이상,
이번 주내에 큰 반등이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가의 재원이 부족한가 봅니다.
새로운 복권도 만들어 내고,
알짜 공기업을 매도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통일세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신문기사도 보면, 복권매수를 조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네요.
인기가 많다나 어쨌다나?
개인적으로 연금복권은 공짜가 아니면 안 사겠습니다.
(원래 복권을 잘 안사지만)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라면,
자기 돈 주고는 절대 안 사죠.
(비슷한 의미에서 연금 자체도 문제이긴 합니다.
보험도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죠.)
통일세를 거두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정치인들이 요즘 많이 궁한가 봅니다.
통일세를 거둔다고 하는데,
그 이자만 해도 상당하겠네요.
혹 미국이 자기네 국채를 더 사달라고 요청을 했나?
큰 돈을 모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채권에 투자하는 것인데,
주로 그 대상이 미국 국채이니까요.
(주식도 일부 하겠지만, 비중이 낮을 것이라 봅니다.)
음모론적인 시각입니다만,
통일세를 거둔다는 이야기 자체가 좀 그렇죠.
이상적으로 생각한다면, 물론 필요한 일입니다만,
워낙 정치인들과 정부가 지금까지 헛짓을 많이 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요즘 경제상황도 좋은 편이 아니고요.
아무래도 허튼 곳에 쓸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나중에 다시 국민들에게 손 벌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나중에는 채권을 발행하겠죠.
직접 손 벌렸다가는 엄청나게 욕을 먹을테니...)
하여간 통일세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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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