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논리를 무장한 상태죠.
아마도 결국 그리스 상황이 그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추정됩니다.
양매도에서는 다행히 수익이 발생했네요.
오늘 저녁 이후에 그리스에서
신임내각에 대한 신임표결이 있을 예정입니다.
아마도 통과될 것으로 추정되네요.
그래서 매수쪽이 일단 유리했던 상황입니다.
이 표결을 30일날 있을 긴축재정안 표결과 연결시키는 생각을 하는데,
그건 알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내각이 신임을 받는다고 해서
긴축재정안이 통과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결국 30일날 결과를 두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다만, 대충 이번 신임표결로 긴축재정안 표결의 가능성을
추정해 볼 수는 있겠죠.
아마도 30일까지는 일희일비할 것으로 추정되네요.
조금 긍정적인 상황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긴 합니다.
그리스 문제는 본질적인 해결이 어렵습니다.
정부와 국민들의 의지도 빈약하고,
국제적인 압력을 행사하는 것도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
아마도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파국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네요.
설혹 30일날 긴축재정안이 통과된다고 할지라도
일시적인 기한의 연장일 뿐,
사실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 그리스가 독자적인 화폐제도가 없어서
무기력하다고 주장을 하지만,
환율이라는 것이 전가의 보도는 아니죠.
게다가 그리스는 우리나라와 달리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도 아니고 말입니다.
결국 위기를 타파하는 방법은
부자들에게 세금을 많이 내게 하고,
재정을 줄이는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긴축재정안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죠.
근데 의지가 없다는 것이죠.
복지란 것이 소비와 마찬가지로
일단 늘어나게 되면, 줄이기가 상당히 어렵죠.
민주주의의 병폐(?)이기도 합니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30일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다음 달에 큰 폭의 상승을 보이는 것이겠죠.
여기에 긍정적인 재료들이 부가된다면,
상당한 상승세를 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매수세력들이 생각하는 것이죠.
반면에 매도세력들은 본질적인 것을 이야기 하는데,
이는 시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30일날이 파국의 시작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요구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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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