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장 후반에 반등이 나왔네요.
양매도에서도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나스닥선물이 하락세인데,
과연 오늘 밤에 미국의 시장은?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어도
별 실익이 없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미 편입된 이스라엘을 보니 별 실익이 없더라는 이야기죠.
결국 과거 2년간 현재와 비슷한 시점에 나왔던 이야기들이
엉터리라는 것이 판명되었네요.
엄청 많은 자금이 들어올 것처럼 이야기하더니 말입니다.
물론 이 기사를 100%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의도로 나온 기사일 수도 있죠.
즉, 이번에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니
그것을 미리 희석화시키자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죠.

근데, 개인적으로 생각해 봐도
선진국 지수에 편입된다고 해서
큰 실익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수의 위상제고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그 이외에는 별 실익이 보이지가 않네요.
물론 실제로 편입되어서
상당기간을 두고 보아야
진정한 실익을 알 수가 있겠지만요.
우리가 굳이 저자세로 모든 것을 개방하여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요.

현재의 상황이 과거 90년대 중반과 비슷하다는 생각에
90년대 중반의 주가흐름을 한 번 살펴 보았습니다.
생각한 것과 달리
96년 중반이후로는 완만한 하락세더군요.
그래도 당시가 고공권에서 오래 유지한 시기였죠.
94년부터 96년 중반까지 대충 2년 반동안을 고공권에서 유지했죠.
아마도 IMF직전 마지막 거품시기였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를 지금 시기에 대입을 한다면,
2013년이 파국의 시기인가요?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것과 유사하게 나오긴 하네요.
그러나, 당시와 지금을 단순하게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당시는 각 국의 경제상황이 상대적으로 괜찮은 시기였고,
지금은 상황이 그렇게 좋은 시기가 아니죠.
우리나라야 이런 저런 이유로 기업실적이 좋은 것처럼 보입니다만,
이게 과연 얼마나 갈지는 알 수가 없죠.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번에도 금방 고공권에서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꼭지를 완성한 이후에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다가
어떤 충격이 가해지면서 급격한 조정이 나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두고 보기로 하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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