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거래비용을 생각하면 적자지만요.
양매도가 생각한 것보다 거래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수수료가 낮은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산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분들은
인맥을 잘 활용하여 협의수수료를 맺는 것이 좋죠.
중국발 재료로 상승하였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보기에 그 재료는 일종의 명분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그 속내를 알 수가 없지만,
(제가 세력들의 마음을 알 수가 없으니까요. 추정만 할 뿐이죠.)
뭔가 급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정을 해 봅니다.
그리스 문제도 그렇고, 미 재정문제도 그렇고 말입니다.
어쩌면 생각한 것보다 파국이 일찍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반기를 좋게 보는 분들도 있던데,
지금으로서는 회의적이네요.
지금 흐름을 기술적분석으로 풀어 보면,
지난 1사분기 흐름과 유사하다는 관점에서
2300을 넘는다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지금 모습도 참 좋습니다.
일봉상 쌍바닥을 형성했으니까요.
아마도 기술적분석을 어느 정도 하는 사람들은
상승을 외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시기상으로는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대충 그렇게 잡으면, 2350 전후라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문제는 말입니다.
전고점을 뚫고 올라간다는 것인데,
이게 과연 가능할지? 하는 것입니다.
이미 행동이 빠른 세력들은 빠져 나가는 상황에서
그리고 이미 선두기업에 대한 회의감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과연 누가 주가를 끌어 올릴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분위기가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요.
지금 상황으로는 조금 회의적인데요.
또 모르죠.
이번 달 말 경이나 다음 달 초에
생각지도 못한 뭔가(상승재료)가 나올 수도 있긴 하죠.
지금으로서는 추정만 할 뿐입니다.
참 재미있는 것이
아무 것도 나올만한 것이 없다가도
기술적분석을 마치 도와주기나 하듯이
뭔가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험이 몇 번 있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가능성이 높은 것은 혹 전고점을 뚫는다고 할지라도
전고점부근에서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 시기가 되면, 참 애매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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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