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연이틀 큰 폭의 상승을 하는 바람에
양매도에서도 이틀에 걸쳐 손실이 발생했네요.
어느 정도 오를 것이라 예상은 했습니다만,
이건 의외의 상승이네요.
인텔과 애플의 실적에 따른
실적기대감이라는 이유가 나오는데,
이건 이얼령 비얼령이죠.
언제 실적기대감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애플의 실적이야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인텔의 경우에는 다소 고무적이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결국 이것은 하나의 이야기에 불과한 것이고,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미국이 상승했습니다만,
우리와는 정도가 다르니까요.
같은 고공권에서 정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의문스러운 일이죠.
어제 마감 동시호가의 선물종가도 의심스럽고요.
대체적으로 이번에도 프로그램 매수에 의한 것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네요.
지수를 올리더라도 별 타격이 없다는 의미겠죠.
프로그램 매매는 그 자체에서 이익을 발생시키는 것이니까요.
더불어 지수상승이라는 과실을 얻을 수도 있고요.
트래킹에러가 발생할 수 있지만,
그건 드문 경우에 불과하죠.
당장 큰 악재가 부각된 것도 아니고 말이죠.
여기에 나중에 물량을 받아줄 주체와의 비밀계약이 있다면,
아주 좋은 기회가 되겠죠.
하여간 이번 상승은 과한 느낌이 듭니다.
나중에 후유증이 없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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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