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거래량에 비해 거래대금이 많은 편입니다.
주로 대형주에서 많은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미겠죠.
상당한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상반기에 2300을 가기는 힘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2사분기 실적이 의외로 선방하고,
세계시장의 분위기가 좋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지금 현재 잠복을 하고 있어서 그렇지,
악재가 다소 많은 편입니다.
아마도 다음에 조정이 나온다면,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 주의를 해야 할 것은
외인들의 현물매도가 얼마나 이어질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번 달 들어서 지속적으로 매도를 하고 있는데,
보통 외인들의 매매는 지속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죠.
특별한 계기가 없는 이상에는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분위기가 안 좋다는 의미가 되겠죠.
조정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고요.
개인들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셈인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2300을 가기 위해서는
대충 어느 주체가 10조 정도를 매수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기관과 개인이 주체가 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 외인들에게 달려 있다고 봐야 하는데,
지금처럼 현물을 매도하는 상황에서는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위기반전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9월말 이후에는
분위기 반전이 일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당시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우리만 독야청청할 수는 없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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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