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의 입장에서는
이번 달도 이틀이 남았습니다.
중간의 변동성에 비하면 그나마 선방한 셈이네요.
5월물도 변동성이 어느 정도 있을 것이라 예상되기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봅니다.
다음 주는 만기주입니다.
양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참가하려면 합성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위험관리가 제일 중요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외인들의 주식보유액이 400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1200조이니 1/3 정도네요.
이중에서 많은 부분이 직접투자이거나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물량이라고 봅니다만,
100조 정도는 언제든지 매도할 물량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나라의 주식시장을 보니
대부분의 주식시장에서 우리나라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동조화되고 있는 것이죠.
모든 나라가 같은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같은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동조화현상이라고 볼 수 밖에 없고,
유사한 이유로 상승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이유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조정이 나오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상승이유는
아닐 가능성이 많다는 이야기도 되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달러가 엄청 풀린 상황입니다.
그래서 유동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황변화를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대충 감이 오는데,
단기적으로는 알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대응을 잘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강조하지만, 위험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