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장 막판에 동시호가까지 무식하게 끌고 올라가더군요.
사실상 의도적인 상승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그 의도죠.
윈도드레싱이라면 사실상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내일 외인들의 거래를 보면 알 수가 있겠죠.
물론 관성으로 인하여 상황을 쉽게 파악하기 힘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상황파악이 쉬울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선물지수는 전고점을 뚫고 올라간 상황이고,
현물지수는 약 15포인트 정도 남았습니다.
단기간 급등을 한 상황이라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으므로
세력들이 이를 역이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상승피로감을 억제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왜 지수를 급하게 끌어 올렸을까요?
여러가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만,
실질적인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물론 지수를 일단 끌어올린 다음에는
관성으로 인하여 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
쉽게 가격조정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굳이 이렇게 급하게 상승시킬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나름대로 그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은 합니다만,
참 피곤한 장을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지수가 상승을 하니
또 난리를 피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주장에 혹했다가는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참고만 하고,
자신의 주관대로 매매를 해야
적어도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주식 보유시에는 큰 음봉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한데,
이것을 이용하는 세력들도 있으므로
나름대로 주관을 세우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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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