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래, 위로 많이 움직인 하루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적어도 낭패를 보진 않았네요.
이번 물 양매도는 오늘로 그만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도 변동성이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의외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굳이 위험을 부담할 필요는 없죠.
가급적이면 설까지 쉬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는데,
이미 예견된 일이었죠.
전에도 언급을 한 바와 같이,
일본은 사실상 기술적 파산상태입니다.
그나마 국내에서 95% 가까이 국채를 소화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문제가 생겨도 벌써 생겼겠죠.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악화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별다른 경고가 없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보면, 그런 희생자(?)들을 바탕으로
일본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셈이죠.
문제는 그들이 언제까지 참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둘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끝까지 버티거나 정치인들의 도덕성 문제가 불거질 경우 말입니다.
일본의 특성상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아마도 시간이 아직까지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나, 해결될 수가 있는 문제는 아니죠.
일본은 결국 나중에 크게 터지게 되어있는 시한폭탄이죠.
개인적으로 일본만 터지는 것이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는 채무를 털고 갈 가능성이 크죠.
중간의 혼란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요.
결국 서민들만 엄청난 고통을 당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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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경기에 대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