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금요일의 반대로 움직이다보니 양매도에서는 큰 이익이 발생했네요.
이틀간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는 형편입니다.
사실상 그리 좋은 편은 아니죠.
양매도의 입장에서는 순탄한 것이 좋으니까요.
한 번 크게 출렁거렸기때문에
투자기간동안에는 큰 변동성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아마도 설 이전에는 큰 변동성이 없을 듯 하네요.
오늘 연기금이 사실상 지수방어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외부적인 큰 악재가 아니라면,
연기금이 방어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금이 생각한 큰 악재라면,
연기금 역시 방어를 포기할 가능성이 크죠.
그런 경우에는 나중에 어느 정도 안정된 시점에서 방어를 하겠죠.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에는
이번처럼 바로 방어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금요일날 방어를 하지 않은 것은
자신들이 알 수 없는 어떤 원인이 있는지를 파악하느라
시장에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무래도 연기금도 정보면에서는 약간 늦을 수가 있으니까요.
보통 세력들과 달리 기관들은 정보면에서 조금 늦는 경우가 많죠.
당연한 것이 정보를 조작(?)하는 것이 세력이다보니
세력들이 우선적으로 알 수 밖에 없죠.
외부적인 악재가 없다는 전제하에서
설 이전까지 지난 금요일 음봉에 대한 되돌림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느 정도 기간조정이 이어지다가
5월경부터 오버슈팅이 나올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2월말부터 4월 사이에는 다소간의 가격조정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조정을 거치고 오버슈팅이 나온다는 예상이죠.
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에 불과하므로
참고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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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