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음 주는 만기주입니다.
양매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만기주에는 변동성(위험)이 클 가능성이 높으므로
양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기는 보통 옵션매수의 장이죠.
대신에 그만큼 위험이 높은 기간입니다.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근 민주당이 무상의료를 들고 나왔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복지란 것은
한 번 시작하면, 쉽게 그만두기가 어렵습니다.
소모성 경비가 아니라는 것이죠.
이해관계가 얽히기 때문에 더 그렇죠.
혜택을 얻는 쪽이 있으면,
이익을 침해당하는 쪽이 생기게 됩니다.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사람들이 그렇죠.
말은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면 된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제가 보기에는 수입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샐러리맨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직장의보와 지역의보가 구분된다고 해서
사용되는 금액이 구분되어 사용되는 것은 아니죠.
어차피 같이 사용되는 것이죠.
만약 민주당이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면,
정치인들부터 솔선수범을 보이는 것은 어떨까요?
먼저 민주당과 당에 속하는 국회의원들부터
세비를 덜 가져가고, 세금을 더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당에 요구를 하는 것입니다.
동참하자고 말입니다.
과연 그들이 그럴 수 있을까요?
아마 온갖 변명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설익은 정책은 내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들이 바보로 보이는가 봅니다.
한심하게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여, 야 구분없이 국민들을 바보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한심한 집단이죠.
저런 사람들이 지도층이라니 답답합니다.
도대체 여당이나 야당이나 투표할 기분을 나게 하지를 않네요.
여당이야 이미 포기를 했습니다만,
야당은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책 1, 2년 하고 말거도 아니면서,
어떻게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지.
무조건 말만 내세우고 있습니다.
현실성있는 정책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인기영합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이죠.
이러다가 나중에 수술을 받고 싶어도
의사가 없어서 수술을 못 받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죠.
그렇지 않아도 외과쪽으로는 의사들이 없어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고생만 잔뜩하지, 수입이 별볼일 없다는 것이죠.
아마도 나중에는 의사를 수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올려는 의사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혹은 오더라도 경험을 쌓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이 아닐지 의문스럽네요.)
국민들 바보가 아닙니다.
정책이 나오면, 그것을 어느 정도 판단을 할 수 있는 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발 현실성있는 정책을 내세우기 바랍니다.
야당이 그런 설익은 정책을 내세우면,
좋아할 사람들은 여당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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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