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큰 수익을 얻었네요.
이번 달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누적손익을 봐서는 이번 달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다음 주까지 해도 상관이 없지만, 굳이 위험을 부담할 필요는 없죠.
보통 이렇게 큰 수익이 나고 나면,
큰 변동성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복지란 것이
일반가정의 생활비와 유사한 성격을 가집니다.
한 번 불어난 비용을 쉽게 줄이기가 힘들다는 것이죠.
가정생활을 해 보시면,
일단 생활비가 늘어나고 나면,
줄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소비하는 패턴을 바꾸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죠.
이게 쉬우면,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겠죠.
짠돌이 생활을 하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닙니다.
복지란 것도 마찬가지죠.
일단 한 번 시행을 하고 나면,
다시 줄일 수가 없습니다.
줄일려고 하면, 그동한 혜택을 보던 사람들이 반발을 하게 되죠.
표를 의식한 정치인들이 과연 그들의 요구를 무시할 수 있을까요?
결과적으로 복지는 세수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유럽에서 세출을 줄일려고 하니,
국민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데모를 하고 야단이죠.
이것이 복지혜택을 줄일려고 하니, 벌어지는 일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복지를 외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복지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주의자들은 항상 말로만 외치죠.
논리는 간단합니다.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담하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듯하게 보입니다.
문제는 그럼 그 사람들이 반발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반발을 어떻게 무마할 것이냐?가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가 없죠.
결과적으로 대화를 해결하기 보다는 그냥 밀어부치겠다는 의미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현실성이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방법론에서 막힙니다.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데,
과연 연구가 제대로 되어 있을까요?
두번째로 주장하는 것이 국방비의 감소입니다.
국방비를 줄여서 복지로 돌리자는 일부의 주장인데,
참 위험한 발상입니다.
우리나라 주위를 보면,
맹수와 같은 열강들이 즐비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지키지 않으면,
언제든지 그들의 아가리로 들어가게 되어 있죠.
(개인적으로 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방비를 줄이고 복지를 늘리자라...
현실을 무시한 이상론자들의 궤변일 뿐이죠.
(그렇다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죠.
국방비가 제대로 잘 사용되어야 하는데,
이게 지금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국민들로서는 사실상 없으니까요.
이게 다소 답답한 현실이긴 합니다.)
말로만 떠드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은 말로 떠드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뭔가 청사진(방법론)을 제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런 청사진을 제시한 사람들이 있습니까?
표를 의식해서 방법론을 제시할 수 없는 사람들이
과연 정권을 잡는다고 해서 제대로 정치를 할 수 있을까요?
아니, 연구나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복지를 외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은 아무나 못 하죠.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정권을 잡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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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