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월말이 다가오면서 시세차익을 현실화하고 있는지
4일 연속 음봉이네요.
그렇다고 크게 조정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요.
곧 윈도우드레싱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윈도우드레싱을 단속한다고 하지만,
시장이 좋아서 매수했다고 하면 그만이겠죠.
물론 처음 걸린 기관을 표본삼아 건들릴 수도 있기 때문에
몸조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 약보합을 보일 가능성도 있죠.
외인들이 상승시켜주면 좋은데,
지금 대체적으로 휴가를 간 것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기관으로서는 선뜻 나서기가 좀 그렇겠네요.
좌측 사이드에 보면 두잇이라는 설문조사기관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설문조사를 지금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금 보유량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더군요.
아마도 별 관심이 없는 모양입니다.
사실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서
국고에 있는 금 보유량을 굳이 알 필요는 없겠죠.
신문기사에 나오지만, 생각없이 봤겠죠.
그렇지만, 이게 나중에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관심을 좀 가지시고,
정부에 압력을 행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쩌면 복지보다 더 중요한 것일 수도 있죠.
신용화폐인 현 화폐들이 신용을 잃게 되면,
국가가 기댈 수 있는 것은 금 등에 불과하죠.
그런데 금 보유량이 너무 작다는 것은 다소 위험한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현 야당이 현실과 괴리가 있는 것을 잘 보여준 것이 최근 통큰치킨 사건이죠.
야당이 과연 어느 편을 들어 주어야 할까요?
대부분의 국민인 소비자일까요?
아님 일부에 불과한 프랜차이즈 본점과 점주들일까요?
그런 상황에서 야당은 누구 손을 들어 주었을까요?
참 정신 못차리는 야당이죠.
가만히 보면, 전략적으로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싱크탱크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할까요?
차도 없어, 포도 없어, 장기 어떻게 둘려고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이상적인 복지만 외치고 있죠.
복지는 그냥 되나요?
교육체벌을 보죠.
물론 체벌은 저도 반대합니다.
문제는 아무런 준비없이 시작되었다는 것이죠.
그러니 학교에서는 모두가 당황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되었으니까요.
일종의 혼란상황이죠.
물론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어느 정도의 혼란은 당연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미리 준비를 해 두고, 그 상황을 최대한 억제를 해야죠.
예를 들어, 체벌금지의 경우에는 행정벌을 확실하게 하여
교단에서의 혼란을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혹자는 그렇게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혼란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과연 그럴까요?
제 생각에 지금의 혼란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다행히 체벌금지가 자리를 잘 잡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커다란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육감이 바뀔 때마다 제도가 오락가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 제도를 정착하려면,
확실하게 좋은 효과를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체벌금지는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게 되어 버렸죠.
그리고 교육기관들이 생각해야 할 것이
지금 여선생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장단점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과연 여선생들이 학생들을 통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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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