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마도 연말까지는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음 주에는 주가 지지도 나올 것으로 추정되네요.
외부변수가 문제가 됩니다만,
연말에 터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끔 신문기사에 나오긴 합니다만,
악재들이 전부 속으로 들어가 곪아가고 있습니다.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미봉책으로 인하여 오히려 더 악화만 되고 있는 셈이죠.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만 해도,
미국의 경우에 상업용부동산 부실,
지방자치주의 재정부실, 통화남발,
유럽의 경우에는 몇몇 국가의 재정문제 등등,
국내의 것으로는 인플레이션 문제,
그리고 가계부실의 심각화,
국가재정 적자의 급격한 증가 등,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수면속에 숨어 있는 것들이죠.
문제가 뭐냐 하면,
이런 것들이 하나 하나 시간을 두고 터져 나와
미봉책이나마 어느 정도 덮어둘 수 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물론 해결이 되면 좋지만, 그것은 거의 불가능하겠죠.)
어느 계기로 인하여 순식간에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것이죠.
이 경우에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덮을 수가 없게 됩니다.
그나마 재정이 안정적이라면 정부가 어떻게 하겠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재정도 지금 좋은 편이 아니죠.
정부로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일이 안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지금 전세계적으로 정부가 문제를 덮고 있습니다.
통화를 남발해서 그렇게 하고 있죠.
말로는 경제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할 것 없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죠.
야당이 문제해결 의지가 있었다면,
전 정권에서 국민연금부터 개혁을 했어야 했습니다.
야당이 뾰족한 대책을 가지고 있느냐? 하면
오히려 여당보다 더 생각이 없습니다.
인재가 없기 때문이죠.
입만 살아있는 셈이죠.
그러면서 입으로는 이상론만 펼치고 있죠.
정말 한심한 야당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터져 나오는 악재의 강도가 강해질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덮고 있는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위기가 닥쳤을 때,
그것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죠.
지금은 과거와 달리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는 시대입니다.
문제가 터져 나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죠.
아마도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파탄날 것입니다.
이것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죠.
그 다음에 누가 먼저 일어서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대책을 나름대로 세워두면, 그 기회를 잡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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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