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내일이 만기날이네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옵션 프리미엄이 많이 떨어졌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가능성이 아주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죠.
지금까지의 경험(추세)를 가지고 이야기 하자면,
내일 상승을 하고, 그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변동성을 위, 아래로 보이다가 보합으로 끝날 수도 있고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세력들 마음이죠.
화폐개혁이 나오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커다란 혼란이 발생해야 합니다.
뭐가 있어야 정부가 부담없이 화폐개혁을 할 수가 있죠.
별다른 이유없이 화폐개혁을 하다가는 역풍을 맞을 수 있죠.
보통 화폐개혁을 하는 이유는 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즉, 그만큼 화폐가치가 떨어져 있다는 의미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보통은 그동안 인플레가 심하게 발생한 경우가 보통입니다.
아니면 정치, 경제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보통은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혼란이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미국의 화폐개혁은 엄청난 혼란이 있어야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것도 국내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제적인 문제여야 하죠.
전세계적으로 경제적인 혼란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달러와 미국채가 휴지가 될 정도의 혼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디서 문제가 발생할지는 알 수가 없지만,
이미 뇌관들은 준비되어 있는 상황이죠.
사실상 달러가 엄청 풀려 있는 상황이니까요.
다만, 아직 시간적 여유가 남아 있을 뿐입니다.
음모론적인 시각에서 봤을 때,
어쩌면 미국은 그런 상황을 조장하고 있을 수도 있죠.
정확하게는 미국이 아니라 일부의 세력들이겠지만요.
왜냐하면, 현재의 미국 누적적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것을 털고 갈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누적적자가 모두 해결된다면,
미국은 다시 강대국으로 군림할 수가 있죠.
더불어 경제적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몇 개의 나라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도 있고요.
문제는 나쁜 선례를 남긴다는 것인데,
그것을 희석화하기 위하여
최대한의 혼란을 조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고는 화폐개혁을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했다는 제스처를 보이겠죠.
더불어 최소의 채무를 그대로 승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도 채권국으로서는 그것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화폐개혁으로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 이전의 혼란으로 인하여 달러와 미국채 가치가 떨어질 테니까요.
아마도 어떤 희생양이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도식화를 해 본다면,
어떤 대규모 경제문제 발생 -> 전세계의 경제 공황
-> 각 국의 화폐가치 폭락 -> 초인플레이션 발생
-> 엄청난 경제적 혼란 -> 전세계적인 폭동 발생
-> 계엄령 선포 혹은 무정부 상태 발생
-> 새로운 질서를 위한 화폐개혁
이 와중에 기축통화도 달라지게 되겠죠.
동시에 미국은 채무국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기존의 채무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게 되니까요.
꼭 저러한 상황이 벌어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저건 다소 음모론적인 시각이죠.
저렇게 급격한 변화가 아니더라도
어느새 상황이 저와 유사하게 흐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변화가 나올지는 알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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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