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틀 연속 양매도에 큰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지죠.
주의를 요한다고 하겠습니다.
등가합이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편이네요.
아마도 지난 마감의 영향이겠죠.
일종의 로또이자 현혹하는 것이죠.
매번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11/11 사태를 가지고 말들이 많습니다만,
웃기는 이야기죠.
그동안 아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시장조작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단지 상승을 하였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일 뿐이죠.
상승을 하는 경우에는 그냥 넘어가고,
하락을 하는 경우에만 난리를 피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정말 웃기는 처사죠.
이번에는 약간 정도가 심했다는 것 뿐입니다.
난리 피울 일도 아니죠.
자금만 많다면 누구나 해 보고 싶은 일 아닌가요?
이미 버블이 형성된 시점입니다.
아무나 해도 욕할 일이 아니죠.
당하는 쪽이 바보일 뿐입니다.
또 하나 기억할 일은
이번 사태도 만기에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만기에는 무조건 조심을 해야 합니다.
만기 이전에 발생한다면,
그나마 다시 회복할 수가 있지만,
만기에 저렇게 터지고 나면,
회복 불가능하죠.
합성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당한 분이 있을 것입니다.
합성의 경우에도 가능하다면
만기일 이전 2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만기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청산하는 것이 좋죠.
이런 경우가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하면 그 손실이 너무 크죠.
물론 반대로 이익을 보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만,
하여간 조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일 백날 조사해봐야 답은 없습니다.
아마 실체도 밝혀내지 못할 가능성도 있죠.
(실제로 못 밝혀내는 것이 아니고,
언론에 발표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죠.)
대책도 없습니다.
일종의 새로운 규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죠.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하나입니다.
최대한 배당을 많이 주도록 유도하는 것이죠.
지금과 같은 저배당으로는
맨날 외인들 좋은 일 시키는 것이죠.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국민연금 등으로는 주식투자를 못하게 해야죠.
PER고 나발이고 필요없습니다.
현금흐름표 작성해 보면,
주식투자가 얼마나 바보 짓인가 하는 것은
현금흐름표를 볼 수 있는 모든 사람이 알 수가 있죠.
기업운영을 위해서 많이 벌면 뭐합니까?
주주들은 완전 개무시 당하고 있는데요.
주주들이 제 이익을 챙기지 못하는 것은
정확하게 말해서 교육을 하지 않은 정부 책임이죠.
주주행동에 대해 가르친 적이 있긴 하나요?
정책적으로 주주를 위해 해 놓은 것이 무엇인가요?
아무 것도 없죠.
우리나라는 대주주를 위한 정책만 있을 뿐,
소액주주는 항상 봉이자 희생양이죠.
소액주주들 스스로도 각성해야 하지만,
정부의 책임이 더 크죠.
그런 상황에서 연금으로 주가를 부양하고 있으니
정말 한심스러운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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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