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하루종일 지루한 상황을 보였습니다.
눈치를 보고 있는 셈이죠.
이번 주가 만기주인데다가 G20의 결과도 있고요.
아마도 어떤 결과가 예측되거나 나오기전에는 눈치장세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G20의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요?
개인적으로 형식상으로는 뭔가가 나올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결과도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렇게 되면, 세력들은 그 형식적인 뭔가를 내세워
시장은 의도적으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언론들과 정부도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고요.
뭔가를 내세워야 하니까요.
아무런 성과도 없으면, 국민들에게 좀 그렇죠.
의장국이다 뭐다 하면서 잔뜩 전시행정을 했는데,
아무런 결과가 없으면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뭐, 뻔뻔하니까, 별다른 부끄러움도 모르고 지날 수도 있지만요.
G20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건
실질적인 면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죠.
결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일 것이니까요.
공조하는 척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뒤통수를 치겠죠.
항상 그렇게 해왔습니다.
국제적인 것에는 힘의 논리가 작용하죠.
세력들은 과연 어떤 식으로 상황을 유도할까요?
대충 위에서 말한 것처럼 움직일 것 같은데,
또 모르죠. 너무 당연한 예상이라
뒤통수를 칠 수도 있죠.
어떻게 전개될지 참 궁금하네요.
시장은 아마도 인플레이션보다는
스태크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면서 기업들은 인건비를 줄이려고 하겠죠.
이런 현상은 결국 유효수요를 줄이는 역할을 하기에
경기침체에서 쉽게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아마도 경기상황은 점점 더 서민들이 힘든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여기에 시간이 흐른 다음에 외부충격이 더해진다면,
상당한 혼란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먼 훗날의 이야기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속적인 프로그램 매수 발생.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