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벤트가 끝났네요.
여러가지 신문기사가 있습니다만,
역시나 어느 수준에 맞추고, 기대를 하게끔 하네요.
살짝 언론플레이도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세력들도 당장 조정을 원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미리 알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내일이 양매도로서는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이번 달은 낭패를 봤네요.
이번 경기부양책도 결국은 파국의 한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쩌면 어떤 세력들이 의도적으로 하고 있을 수도 있고요.
(일종의 음모론이네요.)
미국의 입장에서는 달러가치가 크게 하락하는 것이 좋죠.
부담하고 있는 재정적자를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더불어 그들은 이미 대체 화폐를 상당물량 보유하고 있죠.
손해를 보는 쪽은 달러와 미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이죠.
대표적인 곳이 중국, 일본, 한국 이라고 하겠습니다.
중국은 이미 눈치를 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광물과 원유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있고요.
미 달러와 국채를 줄이고 있죠.
가시적으로 보이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눈에 띄는 행보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별다른 행보가 없네요.
한국도 마찬가지고요.
외교적인 문제 등을 감안할 경우에
이런 자산재구성은 상당한 시간을 요합니다.
지금이라도 그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금은 보유비용이 들고, 이자가 없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
어차피 달러가 휴지가 된다면,
이자 역시 휴지일 뿐입니다.
휴지에 휴지를 더 준다고 해서 미 국채를 보유할 이유가 없죠.
미 국채를 보유한다는 것은
미국의 재정적자를 같이 부담한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즉, 한국인들이 미국인들을 위하여 생활한다는 소리가 되죠.
우리가 미국인들의 삶을 위하여 희생할 이유가 뭐죠?
반면에 금 보유량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자산을 모두 금으로 보유하자는 것도 아니고,
적정수준을 지키자는 것입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 달러는 휴지가 되는 것이 확실합니다.
지금의 외환보유고로는 우리나라도 동시에 파산나게 되어 있습니다.
보유자산이 전부 휴지가 되는데, 버틸 수가 없죠.
일본은 기술적인 파산상태이지만,
국채의 95%를 자국민이 소화하고 있습니다.
바보같은 사람들이지만, 일단 외부적인 충격을 받지 않죠.
(결국 나중에 후손들이 그 댓가를 받겠지만요.)
그러나, 미국은 다르죠.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미국은 지금도 파산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많은 부실이 숨겨져 있죠.
최근 금융위기는 그 중 한 부분이 드러난 것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중국, 일본, 한국 등의 희생을 발판으로 파산을 면한 것이죠.
그러나, 부실이라는 것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죠.
잠시 잠복하였다가 더 곪으면 터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파산은 시기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 해결방법이 달러가치의 휴지화죠.
달러가 휴지에 가까워지면, 재정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다른나라의 부를 강탈하는 것이나 다름없죠.)
동시에 많은 부실을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채무자들이 사실상 면책을 받는 것이나 다름없으니까요.
그리고는 새로운 화폐를 도입합니다.
그러면, 깨끗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할 수가 있죠.
중간에 혼란이 있겠지만, 그런 희생이야 당연히 감수하겠죠.
여차하면, 군대를 동원할 수도 있고요.
일부러 사회혼란을 야기한 다음에(폭동이 나게끔 유도하는 것이죠.)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안정을 원하게끔 하고는
군대나 경찰을 이용하는 것이죠.
반면에 한국과 일본같은 채권국가들은 파산이 나죠.
보유자산이 휴지가 되니까요.
그나마 일본은 우리보다 금 보유량이 많죠.
결과적으로 모든 자산을 강탈당하는 것과 같게 됩니다.
이런 한심한 상황을 당해서는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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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속적인 프로그램 매수 발생.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