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왝더독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만기까지 유사한 현상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번 달은 3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달이죠.
이에 따라 일희일비할 것 같네요.
신문기사에 부자들이 금을 사재기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들이 투자를 위해서 한다기보다는
달러가치 하락을 예견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돈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돈을 보유한다는 것은 바보짓이죠.
그보다는 확실한 화폐인 금을 보유하는 것이고요.
금이야말로 수천년을 지속해온 화폐죠.
달러가 국제화폐로 통용된 것은 불과 몇십년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앞으로 휴지가 될 것이 뻔하고요.
어느 바보가 달러를 보유하겠습니까?
저라도 돈이 있으면 금을 보유하겠습니다.
화폐전쟁에서는 앞으로 국제단일화폐 상황이 올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설혹 그 주장이 맞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새로운 화폐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간의 문제일 뿐이죠.
동시에 화폐의 변화 뿐만 아니라
대규모 지각변동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요.
왜냐하면 현재의 상황으로서는
각 국가가 현재의 화폐제도를 지속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누가 종이(?)를 돈으로 취급해 주겠습니까?
최근 몇 가지 품목에서 급상승이 이루어져
서민들을 난처하게 하고 있는데,
어쩌면 이는 앞으로 벌어질 상황의 전초일 수도 있습니다.
화폐가치가 지금은 아주 천천히 떨어지고 있지만,
어느 순간에 급하락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까요.
그나마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통제할 수 있는
재정적자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물론 지금도 아주 위태롭습니다.
연기금이나 기타 다른 것을 고려한다면
이미 통제불능이라고도 할 수 있죠.)
미국이나 일본은 이미 통제 불가능이죠.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금값이 왜 오르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죠.
오늘 선물에서 주문실수가 나왔습니다.
신문기사를 봐서는 주문량 실수라기보다는
타이밍실수인 것 같습니다.
그들의 어떤 행동을 추정할 수가 있죠.
사실상 어떤 행위를 연상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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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4.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속적인 프로그램 매수 발생.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9월말부터 3분기 결산과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