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소문에 듣고, 뉴스에 팔아라 하는 속담이 맞는 날이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있었고,
동 기업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마케팅비용을 줄인 결과라고 하죠.
29일인가가 선거날이라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우연히 지금과 같은 상황일 뿐,
별다른 영양가가 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게다가 재보선이죠.
그런 선거까지 신경을 쓸 정도라면,
보통 선거시에는 난리가 나겠군요.
지금이야 이런 저런 이유로
가급적 비용을 줄이는 기업들이 많겠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 작업입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실적이죠.
이번 1분기는 환율 등의 영향으로 인한
깜짝 쇼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이용하는 세력들이 대단하다고 봐야 하나요.
이런 현상을 예상하고 투자하신 분들이 있다면,
그런 분들은 정말 전문가라고 할 수 있죠.
지금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고 보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