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추석전날이라 거래량이 많지 않네요.
추석 이후가 되면 양매도에게 좋은 날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 상황이 이어진다면 양매도에게 유리할 것으로 추정되네요.
다만, 외부변수에 의한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도 있습니다.
금요일의 경우에도 끼인 날이라
오늘처럼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내일부터 3일간의 세계시장 흐름도 무시할 수 없죠.
특히 목요일 밤의 미국시장이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태크플레이션하의 자산시장 움직임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쉽게 답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부동산의 경우에는 그나마 추정하기가 쉬운데,
금융시장, 특히 주식시장은 참 애매하네요.
기본적으로 스태크플레이션인 현 상황에서
자산시장은 큰 상승이 어렵습니다.
주수요층인 중산층이 몰락하는 상황이라
수급에 따라 하락할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부동산시장은 예상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것입니다.
반면에 주식시장은 예상하기가 어려운 것이
기본적으로는 상승하기가 어렵지만,
현 상황이 어차피 기관화장세이고,
연기금이 버티고 있는 관계로
연기금 자체가 중산층(개미)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국민연금이 그렇죠.
길게 봐서 국민연금이 봉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그들 역시 기관인 관계로
상당기간(자금이 충분히 제공되는 한) 자신들의 힘을
내세울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마치 별 손실이 없는, 아니 어쩌면
지수가 상승할수록 장부상이익은 늘어나기 때문에
이익을 보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금이 제공되지 못하는 시기가 되면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는 상황이 되겠죠.
이것은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닥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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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4.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속적인 프로그램 매수 발생.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9월말부터 3분기 결산과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