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일희일비하고 있네요.
하여간 이번 주는 양매도에게 별로 좋지가 않네요.
누적손익이 반토막이 났네요.
그래서 제가 과욕은 금물이라고 이야기를 했죠.
그동안의 경험상 어느 정도 적당한 수익을 얻은 경우에는
쉬는 것이 정답이더군요.
과욕을 부리게 되면 별로 안 좋더라는...
만기가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수가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콘탱고이긴 한데,
그 많은 매수잔고는 어떻게 될까요?
이월? 아니면 다른 해결방법?
개인적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서
이월은 물론이고 다른 해결방법도 사용한다고 봅니다만,
일정부분은 만기전에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번 주 후반이나 다음 주 초반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해결방법이 있다면 안 나올 수도 있고요.
제 추측이지만, 해결방법이란 것이
대규모로 기관이나 연기금에 넘기는 것일 수도 있죠.
이틀동안 연기금이 현물에서 매도를 보였습니다.
금액은 크지 않지만,
주구장창 매수하던 이들이 매도를 한다라?
게다가 앞으로 더 매수하겠다고 하던 이들이...
그래서 위와 같은 추측을 해 보았죠.
반대이던 선물이나 옵션은
그 이전에 청산하거나 만기까지 가지고 갈 수도 있고요.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으면 되죠.
어차피 프로그램 매매를 하는 것이 기관이나 외인이므로
일반투자자들이 할 수 없는 혹은 모르는 방법으로
얼마든지 해결을 할 수가 있겠죠.
그나저나 오늘은 국가지자체가 현물에서
공격적인 매수를 했더군요.
반면에 외인, 기관, 개인은 전부 매도고요.
선물에서는 외인들이 공격적인 매수를 했고요.
내일은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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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아시아권 성장에 대한 기대감
4.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