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게 유리한 장이 이어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누적이익이 저 정도라면
이번 달은 그만 두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죠.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고요.
일주일 남았는데,
한 번에 훅 갈 수도 있죠.
우리나라 재정적자의 상황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문제는 부외의 부채라고 할 수 있죠.
공기업, 공사, 지방기관, 외평채 등
이런 모든 것을 다 합하면,
GDP의 80% 전후라고 하더군요.
여기에 재정적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현 정부가 미친 짓을 또 하고 있죠.
더불어 잠재부채가 크게 증가할 위험도 있고요.
대표적인 것이 공무원연금 등에 대한 지출이라고 하겠습니다.
현 상황에서 정부와 지도층이
조금만 노력을 한다면,
그리고 도덕적인 정치로 국민을 이끌어간다면,
큰 문제없이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내실을 다질 시기란 것이죠.
그러면 국제적인 위기에서
어쩌면 큰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통일비용도 감안을 해야 하고요.)
먼저 해야 할 일 중에서
외화자산의 분산화가 있겠습니다.
너무 미국에 의존한 경향이 있죠.
물론 이미 한 번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크다는 것은 알지만,
미국의 재정적자 등을 감안할 경우에
미국에만 의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달러와 미국 국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금과 다른 외화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특히, 금의 비중이 너무 낮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미국 달러의 가치가 크게 떨어질 것임을 감안할 경우에
금이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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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아시아권 성장에 대한 기대감
4.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