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도 낭패를 보았네요.
그나마 연기금 등의 방어로 하락폭이 줄어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달 초반까지는
최소한 기간조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별다른 이슈가 없기 때문이죠.
여기서 최소한이란 의미는
기간조정에다가 어느 정도의 가격조정이 포함된다는 의미입니다.
외부요인에 따라 큰 폭의 변동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연기금 등의 방어로 인하여
조정폭이 아주 크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큰 악재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이런 경우에는 연기금도 매매를 달리 할테니까요.
추가적으로 프로그램 매수잔고가 많기 때문에
이에 따른 영향을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아마도 만기가 다가올수록
그 영향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죠.
보통 이런 경향으로 인하여
9월초반의 주가흐름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일종의 계절적 특성이죠.
세력들도 이런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흐름을 이용하여 매매를 하죠.
혹은 그것을 역이용 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따라서, 단기흐름은 세력들에게 달려 있다고 봐야 합니다.
9월 중순 이후의 흐름은
3분기 결산실적과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겠습니다.
미국의 경우에 9월 위기설이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서는(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큰 폭의 상승이 나올 수도 있죠.
어쩌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그런 소문을 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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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아시아권 성장에 대한 기대감
4.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