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도 낭패를 보았네요.
역시나 왝더독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기간을 보면, 선물이 현물을 좌지우지하고 있죠.
앞으로도 당분간 그럴 것으로 추정되네요.
왝더독현상의 지속이라면
지난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추정합니다.
새로운 계기가 있으면 모르겠지만요.
앞으로 부동산은 외인들이 매수를 하지 않는 이상
(아마도 상업용은 그럴 수도 있겠네요.)
상승반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질적으로 지난 세월동안 많이 올랐죠.
30여년 전에 비해 150배 정도 올랐다고 하더군요.
주가지수가 20배 오른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이죠.
상당한 버블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 부동산 가격은 거의 서민들의 손을 벗어나 있죠.
부자들이 몇 개의 주택을 보유한 상황이고,
빈자들은 셋방신세를 지고 있죠.
이제는 보유보다는 주거의 개념이 나타나고 있고,
워낙 고가라 보유하기가 어렵죠.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앞으로는 전세보다는 월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겠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부동산가격이 크게 조정을 보이겠죠.
어느 정도 수준이 맞아야 할테니까요.
그나마 주가가 일본과 같은 큰 조정을 보이지 않은 것은
상대적으로 버블이 적게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버블이 아닌 것은 아니죠.
배당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버블이죠.
순전히 수급의 힘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연기금 등이 아니었다면,
현 수준을 유지하기가 어려웠죠.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노후자금으로
주가를 지지하고 있는 셈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만 그런 것은 아니죠.
연기금이 주식투자를 하는 지역은 거의 유사하다고 봐야죠.
그러나 말입니다.
장기적으로 봐서 연기금은 거의 대부분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태생적인 한계죠.
아마도 세대간의 갈등을 야기할 것으로 추정되네요.
특히, 출생율이 낮은 국가일수록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추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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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아시아권 성장에 대한 기대감
4.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