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미국 시장이 큰 조정을 보이면서
그 여파가 우리나라에 미친 것이라 하겠습니다.
시기적으로 미국에서 반등이 나올 것이므로
우리나라도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미국시장의 반등 강도인데요.
그 강도가 얼마나 나타날지는 두고 봐야죠.
그 이외에 별다른 것은 없다고 봅니다.
미국의 조정은
경제적인 요인도 있지만,
심리적 요인이 더 큰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경제 상황이 안 좋은 것도 있죠.
그리고 연말이라는 점에서
윈도드레싱 같은 것도 있을 것이고요.
문제는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별로라는 점입니다.
내년을 더 안 좋게 보는 경향이 강하죠.
그래서 수급요인이 별로라는 점이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점 때문에 반등의 강도가
생각보다 못할 수도 있고요.
이건 일단 두고 봐야죠.
하여간 상황에 따라서 다를 것으로 봅니다.
아직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는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긴 또 모르죠.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수도 있고요.
앞으로의 흐름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반등이 강하게 나오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고, 지속적으로 조정이 나온다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흐름을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