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오늘도 보합세라서 그런지
선물과 현물이 반대로 끝났네요.
약세를 예고하는 것일까요?
오락가락할 것으로 봅니다.
아직 별다른 변수가 없죠.
요즘 이수역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보고 싶지가 않더군요.)
참 희안한 사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별 사람이 다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도
세상에 참 많다는 것을 또 느낍니다.
이것도 하나의 교조주의가 아닌가 합니다.
신념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나의 주의라고 해야 할까요?
그것이 모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하나의 교조주의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나쁜 사람이라고 매도하는 것 자체가
이미 교조주의라고 봐야죠.
사회과학에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어느 것이 절대적인 정답이 아니죠.
다만 다수가 생각하는 것이
일종의 정설이라고 할 수 있죠.
생각은 동의라고 할 수도 있고요.
소수를 배려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배려를 권리라고 착각하면 그것도 문제죠.
요즘 소수자들을 보면
뭔가 착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배려를 권리라고 착각하고 있죠.
그건 권리가 아닙니다.
다수의 배려인 것이죠.
누구나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그 자유는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범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는 순간,
모든 질서가 무너지는 것이죠.
그래서 도덕이 있고, 법이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소수자들은
자신들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사회문제가 되는 것이고요.
혐오가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뭔가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자유와 권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구도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범해서는 안 됩니다.
그게 아무리 사회적 약자라고 해도,
소수자라고 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