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로 인해
기준 금리 인상을 묻혔네요.
아직 발표가 난 것은 아니지만요.
하여간 미국 중간선거는
예상한 그래도 나왔습니다.
예상한 것처럼 별다른 변화도 없었고요.
오히려 호재로 인식된 면도 있죠.
이게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월말에 있을 미중 정상회담이
더 큰 변수라고 하겠습니다.
이것도 기대와 실망 등으로 인해
당분간 오락가락할 가능성이 크죠.
국민연금이 또 이슈가 되었는데요.
정부는 그것부터 인정해야죠.
어떤 방식을 사용하건간에
후손들의 부담은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 시기가 다를 뿐이죠.
보험료 인상한다고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부담해야할 주체가 달라질 뿐이죠.
애초부터 연금이라는 제도가
복지를 위한 제도가 아니었죠.
선진국은 부과식으로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을 하는데,
글쎄요.
그들이 과연 앞으로도 영구히
그 제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들의 제도를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우리나라 제도를 본다면
영구 존속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태생부터 잘못된 제도였죠.
그걸 인정해야 하는데,
위정자들은 그걸 인정하지 않고 있죠.
맨날 땜질식 처방이나 하고 말입니다.
별별 꼼수를 다 사용하고 있죠.
태생부터 잘못된 제도라도
지금이라도 인정을 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폐지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대신에 국민의 노후에 관해서는
새로운 토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방식은 답이 없는 방식이죠.
위정자들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으니,
자꾸 문제가 꼬이는 것이라 봅니다.
위정자들은 국민의 노후보다는
다른 것에 더 몰두하고 있죠.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콩고물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적립금 규모가 상당하니까요.
그런 사고방식으로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건간에 땜질식 처방이죠.
변하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을 보면,
강아지들이죠.
기본적이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위정자들의 입맛에 맞는 말만 하고 있죠.
그런 놈들이 무슨 전문가라고 말이죠.
곡학아세 하는 강아지들이죠.
그런자들이 학자라고 불리는 것이 어불성설이죠.
강아지들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